본문 바로가기

심즈4 대잇기 플레이

심즈4일지 006 엘런과 릴리의 대학생활

 

엘런과 릴리는 브라이트체스터 대학교 근처의 이층짜리 하숙집에서 지낸다.

대학교까지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일층에 방 2개와 거실, 부엌, 화장실이 있고 이층에 방 3개와 화장실이 있는 구조인데

릴리와 엘런은 1층에 있는 방을 하나씩 쓰고 있다.

 

미술에 관심있는 릴리 답게 방 안에 이젤이 놓여져 있다.

 

 

 

반면에 엘런 방에는 엘런이 가지고 온 노트북만 놓여져 있는데

사실 엘런 가방 안에 바이올린과 기타가 이미 들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도구가 나와있지는 않다.

 

 

 

젊은 친구들은 수업, 과제, 시험과 발표를 넘나들면서도 열심히 데이트를 잊지 않는 중

 

 

언젠가는 코모레비에 있는 라멘집에 들러 함께 다시마 라멘을 먹었다.

 

하숙집에 자전거가 있어서 수업갈 때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니더니 코모레비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릴리 ㄱㅇㅇ

 

 

영우와 엘리와도 식사를 했다.

 

 

샌미슈노 축제에 같이 놀러와서 엘런은 낚시, 릴리는 뜨개질을 하는 중

거의 서로 늘 붙어있다 보니 같이 있지만 따로 노는데 도가 트고 있다.

 

 

어느새 노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둘

 

 

낚시 광공 엘런은 대학교 근처에서도 툭하면 낚시를 하고

 

뜨개질 광공 릴리는 하숙집에서 툭하면 뜨개질을 한다.

뜨개질 좋아하길래 일부러 거실에 흔들의자도 함께 놔주었다.

 

 

드디어 엘런과 릴리의 졸업이 다가왔다.

졸업 기념으로 베로나에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졸업날 영우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ㅜㅜ

 

기운없는 엘런을 달래주는데 최선을 다하는 릴리

 

 

졸업식 후 본가로 돌아와 엘런은 영우를 생각하며 바이올린 곡을 연주했고

 

릴리는 우주를 사랑했던 영우를 떠올리며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