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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대잇기 플레이

심즈4일지 005 엘런의 고등학교 생활

 

청소년으로 성장한 엘런은 함께 성장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여기저기 놀러다니다가

클라라를 만났고 첫 눈에 반했다.

 

 

그리고 낚시가 취미가 되었는데 어린이 시절 영우와 엘리와 함께 했던 낚시가 재밌었는지 낚시 전문가가 되길 희망했기 때문이다.

(특성과 야망을 랜덤으로 돌리는 모드를 쓰고 있다)

 

 

 

 

엘런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이 담겨 있는 부엌 한 쪽의 벽 🥲 언제 우리 애기가 이렇게 큰거지

 

 

 

썰매가 재밌다며 종종 걸음으로 영우를 따라오던 그 아이가 벌써 이렇게 자라 낚시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라가 초대한 외출에서 만난 릴리와 첫키스를 하는 엘런..💋

 

사연은 이렇다.. 엘런의 마음과는 달리 클라라는 딱히 엘런에게 관심이 없었다..ㅋ

그래도 친구로서는 잘 어울려다니다 보니 클라라의 다른 친구인 릴리와 엘런이 가까워지게 되었다.

 

 

이 귀여운 친구의 이름은 발리 (내가 발리에 가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건 유령이 된 비비의 모습이다.

그렇다.. 비비는 사실 엘런이 청소년이 되기 전에 죽었는데 내가 맘이 아파 따로 포스팅하지 않았다 ㅜ

 

 

 

 

 

 

엘런은 열심히 카퍼데일 고등학교도 다니고

 

 

릴리와 데이트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날 엘런과 나는 동시에 크게 깨달은 사실이 있다.

그의 몸매는 너무 까시 고등학생이었던 것이다.!.!.! 키만 컸지 말랐다.

 

 

 

바로 아빠 영우의 특훈이 들어갔다.

엘런, 알겠니? 남자는 등판이다.

 

 

 

남자는 등판이라고!

 

 

그리고 어쩌면 갑빠도..

 

 

어느덧 찾아온 가을

 

 

수차례 특훈 후에 팔뚝이 조금 살아난 거 같기도 하고?

 

 

왜냐면 원래 팔이 이렇게 생겼었기 때문이다.

 

 

릴리와 가끔씩 헬스장 데이트도 했다.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날 갑빠가 살아나기 시작한 엘런

그래, 역시 너는 영우의 아들이 맞다.

 

 

확실이 아이가 청소년으로 성장하니 서로 확인하지 않는 쪽지와 그림이 늘어가는 중이다.

 

 

 

다른 지역에서 낚시를 해보고 싶다는 엘런의 말에 영우가 엘런을 데리고 코모레비로 놀러왔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엘런만 낚시를 하고 있고 영우는 암벽등반을 하고 있었다.

역시 그 등판은 하루 아침에 나온 등판이 아니었다.

 

 

 

코모레비 온 김에 스키도 타고 가야지

 

 

영우와 엘리 자는 모습 귀여운데 한 번도 안보여줬던 거 같다.

 

이제 엘런은 더이상 까시가 아니게 되었다.

 

(과거)

 

(현재)

 

헬스장 데이트를 몇 번 했더니 릴리도 팔둑이 멋있어졌다.

 

여유롭게 술라니에서 고등학생으로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왜냐면 엘런이 카퍼데일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ㅡ 입학한 첫 날부터 도서관에서 과제 실화인가요?

ㅡ 네, 실화입니다.

 

 

혼자 대학 보내기 싫어서 릴리도 함께 보냈다.

 

둘다 브라이트체스터 대학에 입학했고 엘런은 어릴 때부터 배우던 바이올린의 영향을 받아 순수예술을,

릴리는 미술 야망을 갖고 있어 예술사를 전공하기로 했다.